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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기장군,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뉴스1

입력 2025.04.08 17:01

수정 2025.04.08 17:01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부산 기장군 관계자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부산 기장군 관계자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철도와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 기장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장역을 중심으로 철도 이용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은 기장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기장군은 코레일의 관광상품 운영을 지원하고 철도 방문객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재훈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동해선과 광역전철이 모두 운행되는 기장은 기차를 타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여행객이 기장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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