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이날 첫 회의를 통해 모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수출입 물류기업 지원 및 항만 이용자 애로사항 해소 등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추진팀은 매월 항만 수출입 물동량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수출입 물류기업의 울산항 이용 지원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수출입 물류기업의 여건 개선이 곧 울산항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만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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