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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물동량 확대 드라이브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8 18:17

수정 2025.04.08 18:17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정책 발효에 따라 '울산항 물동량 확대 추진팀'을 출범해 본격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날 첫 회의를 통해 모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수출입 물류기업 지원 및 항만 이용자 애로사항 해소 등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추진팀은 매월 항만 수출입 물동량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수출입 물류기업의 울산항 이용 지원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수출입 물류기업의 여건 개선이 곧 울산항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만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ulsan@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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