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양세찬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학원에 간 사연을 고백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현영과 모델 겸 방송인 허성범이 대치동으로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의 대표 학군, 대치동 학원가로 밥벌이 임장을 떠난다. 복팀에서는 '연예계 대표 슈퍼맘' 방송인 현영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영재학교 출신 엄친아' 방송인 허성범과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먼저 세 사람은 대치동 메인 학원가 임장에 나선다.
대치동 임장 중 세 사람은 인근에 있는 부동산에 들러 대치동 상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물어본다. 부동산 사장님은 "학원들이 점점 안쪽에 있는 일반주택까지 들어오다 보니, 일반주택이 근린 생활 시설로 바뀌고 있다"라며 대치동에서 집을 구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이 아닌 여름에 미리 들어와야 한다"라고 조언해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이어 세 사람은 대치동 학원, 교습소로 본격 임장에 나선다. 상기된 표정으로 교습소 내부를 살펴보던 양세찬은 "나는 태어나서 학원이라는 곳에 처음 와본다, 엄마가 형만 학원에 보내주고 저는 안 보내줬다"라고 고백한다.
한편, 대치동 편의점에서 수험생들을 만난 양세찬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카드를 건네며, '양세찬 찬스'를 선언해 눈길을 끈다. 대치동 밥벌이 임장은 10일 오후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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