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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 보건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9 14:28

수정 2025.04.09 14:28

수원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 이춘택병원 제공
수원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 이춘택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이춘택병원은 윤성환 병원장이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윤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 평가 인증 제도에 참여하며 병원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15년부터 시작한 '간호간병포괄서비스'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간병료 절감을 위한 제도에 적극 동참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현재 윤 원장은 2024년 대한전문병원협회 회장으로 선임돼 전문병원 제도의 활성화와 중소병원의 경쟁력, 전문병원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춘택병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병원 내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환자 중심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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