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제공) 2025.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9/202504091624001306_l.jpg)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진에어가 다음 달 22일부터 부산~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 노선은 매주 월·목·일요일 부산 김해공항에서 오후 9시40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0시30분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오전 1시50분(현지 시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6시10분 도착한다
부산~울란바토르 항공권은 진에어 누리집이나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진에어 외에도 에어부산 주 2회(화·금), 제주항공 주 4회(수·목·토·일) 운항 중이다.
한편 진에어는 부산~일본 나고야·후쿠오카 노선을 하계 일정이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 재개됐다.
부산~나고야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40분에 출발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오전 9시 출발한다. 부산~일본 나리타·오사카 노선은 동계에 이어 하계에도 하루 2편씩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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