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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쓸어내린 SSG, 오태곤·박지환 큰 부상 피해…"염증·타박 소견"

뉴시스

입력 2025.04.09 16:46

수정 2025.04.09 16:46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1사 2루 SSG 오태곤이 최지훈의 1타점 1루타때 홈인하고 있다. 2024.09.2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1사 2루 SSG 오태곤이 최지훈의 1타점 1루타때 홈인하고 있다. 2024.09.2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전날 경기에서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한 오태곤과 손가락을 다친 박지환(이상 SSG 랜더스)이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SSG 관계자는 9일 "오태곤은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뼈에 특이사항은 없고, 왼쪽 손목 신전근 염증 소견을 받았다. 급성 손상은 없어 호전되면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태곤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회 땅볼을 친 후 1루로 뛰던 김헌곤과 충돌했다. 팔꿈치에 통증을 느낀 오태곤은 고명준과 교체됐다.



베테랑 내야수 오태곤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273 1홈런 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0을 기록했다.

[인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13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 대 SSG 랜더스의 경기, 9회초 2사 주자 3루상황에서 SSG 유격수 박지환이 KIA 한준수의 타격을 호수비로 잡아내고 경기를 끝내고 있다 . 2024.06.13. ks@newsis.com
[인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13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 대 SSG 랜더스의 경기, 9회초 2사 주자 3루상황에서 SSG 유격수 박지환이 KIA 한준수의 타격을 호수비로 잡아내고 경기를 끝내고 있다 . 2024.06.13. ks@newsis.com

박지환은 검진 결과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 타박 소견을 받았다. SSG는 9일 삼성전을 앞두고 현장에서 박지환의 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지환은 전날 삼성전에서 6회 김성윤의 땅볼 타구에 손가락을 맞은 뒤 안상현과 교체됐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내야수 박지환은 이번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7 2타점 3득점 OPS 0.379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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