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7년까지 127억 투자
TF꾸려 자기부상 기술개발 착수
TF꾸려 자기부상 기술개발 착수
국토교통부는 9일 오후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개발 사업 추진 TF를 열고 하이퍼튜브 핵심기술인 자기부상 추진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윤진환 철도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업 추진 TF에는 세부기술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주기적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한다. 올해를 K-하이퍼튜브의 원년으로 삼고 오는 2027년까지 총 1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초고속 육상 교통수단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퍼튜브는 아진공(0.001~0.01 기압) 튜브 속에서 자기부상기술로 열차를 띄워 열차와 선로 간 전자기력을 이용해 열차를 강하게 밀어 초고속으로 이동시키는 미래형 교통 시스템이다.
KTX(시속 300㎞/h)가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1시간 52분(무정차 운행 기준)가량 소요되는 것에 비해 1200㎞/h 가까이 주행 가능한 철도로 같은 거리를 20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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