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육성재가 '나래식'에서 드라마 '귀궁'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드라마 '귀궁'의 배우 육성재, 김지연이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16년 지기 육성재, 김지연이 오는 18일 처음 방송되는 SBS 드라마 '귀궁'으로 만났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처음 사극에 도전하는 육성재는 "오히려 지연이랑 하는 거라 되게 편하게 저도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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