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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 마이스 도시' 조성…관광·MICE 기업 맞춤 지원 확대

뉴스1

입력 2025.04.13 11:16

수정 2025.04.13 11:16

2025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단체사진(서울시 제공)
2025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단체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손잡고 스마트 마이스(MICE) 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관광·MICE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마이스 중기발전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MICE 도시라는 미래 비전과 함께 △미래 성장기반 조성 △융복합 마이스 플랫폼 구축 △포용적 생태계 조성 △글로벌 민관 거버넌스 확충 4대 핵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기술 도입과 대규모 인프라를 결합해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련 기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6개월간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을 실시해 디지털 활용과 시장 진출 등 5대 혁신 분야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법무·노무·회계 분야에 신규 전문위원을 위촉해 기업 1:1 무료 상담과 심화 컨설팅을 강화한다.



전문 상담은 센터 내방 또는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엔 총 540건 상담에 대해 만족도 99%를 기록했다.

마이스 기업들은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전문위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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