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14일부터 19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일상을 잇다'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 강화에 주력하는 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 향상에 나선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1989년 12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99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런 취지에 따라 이번 행사는 제1회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이음’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15~17일), 노래자랑(16일), '과천 장애 공감 축제(19일)' 등을 진행한다.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공감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재활 및 쉬운 책 읽기, 장애 인식 개선 영상 상영, 수어 명함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등 장애 인식 개선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 ▲나눔 장터 ▲장애·비장애 어울림 걷기대회 ▲고정욱 작가의 북토크 등이 진행된다. 고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로 꼽힌다. '장애 동화는 나의 소명'이라는 그는 돌 무렵, 소아마비를 앓았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축제가 서로의 삶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가 삶의 장애가 되지 않는, 모두가 믿고 존중받는 과천시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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