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파크하얏트부산은 도심 속에서 색다른 미식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라운지 '파크 포차(Park Pocha)'(사진)를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한정 기간 운영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파크 포차'는 포장마차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을 파크하얏트부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부산의 밤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파크 포차'는 미식의 도시 부산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물떡과 어묵, 대게를 더해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해물 어묵탕', 랍스터 꼬리가 통째로 들어간 '랍스터 떡볶이', 신선한 회와 데친 새우, 찐 전복이 어우러진 '모둠 숙성 사시미' 등 부산의 정취를 담은 다채로운 안주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막걸리, 스페셜 소주, 생맥주와 병맥주, 진, 칵테일까지 폭넓은 주류 메뉴가 마련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페어링할 수 있다.
부산의 맛과 낭만을 담은 '파크 포차'는 이 호텔 30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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