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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신원호 "수년 전부터 보석함 넣어둔 정준원, 드디어 함께"

뉴스1

입력 2025.04.15 14:25

수정 2025.04.15 14:25

이민수 PD(왼쪽), 신원호 크리에이터/ tvN 제공
이민수 PD(왼쪽), 신원호 크리에이터/ tvN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크리에이터 신원호 PD가 배우 정준원과 함께해 기쁘다고 했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11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이하 '언슬전') 디렉터스 토크에서 신 PD는 정준원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 PD는 "정준원은 몇 년 전부터 캐스팅하려고 보석함에 넣어놨다, 이후 '써야되는데' 했는데 그때마다 자꾸 뭐가 안 맞아서 같이 일을 못 하다가 이번에 만나게 됐다"라며 "연기를 워낙 탄탄하게 다져온 데다, 본인 자체도 일상성이 있는 친구다, 매력적인 배우"라고 해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했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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