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들의 디지털 스마트 설비 전환 활성화를 위해 기업 협·단체와 공공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오후 ㈔사상기업발전협의회와 '사상구 소재 기업 설비 디지털화 적용 확산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업 및 정책 동향과 마케팅 등 기업지원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또 클라우드, 인공지능 전환(AX) 등 공업지역 내 디지털 기술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보기술(IT) 분야 지원사업을 사상기업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해 사상공업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더 높여갈 계획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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