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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다음주 방미…美재무장관, 통상 현안 회의 제안"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6 09:52

수정 2025.04.16 09:52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최 부총리가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며 이 기간 중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미국측 요청으로 추진됐다.
베센트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및 무역 협상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주요 아시아 국과들과 연쇄 협상에 나서고 있다.

베센트 장관은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주에는 베트남은 16일에는 일본, 다음 주에는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며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베센트 장관과의 회의 일정 및 참석자 등을 미국과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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