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이 5월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필수템' 선글라스 및 패션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온라인몰과 명동본점, 인천공항 1·2 터미널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글로벌 및 국내 인기 브랜드 50여개가 참여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브랜드별로 전 품목 또는 일부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산드로(SANDRO), 페라가모(S.FERRAGAMO), 안나수이(ANNA SUI), 베라왕(VERAWANG) 아이웨어 등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 리에티(RIETI) 등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글라스는 면세점의 대표적인 인기 카테고리다.
이번 기획전 참여 브랜드 가운데 리에티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꾸준히 랭킹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기획전에는 방탄소년단 슈가, 배우 황인엽, 오연서, 인플루언서 기은세 등 유명인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도리스(DORIS C1)' 모델과 신제품 '에바(EVA C1)'를 40% 할인한다.
명동점과 공항점에서는 브랜드별 사은혜택도 제공한다. 인천공항 1터미널점에서는 울프강 프록쉐(BYWP) 구매 시 3만원 상품권, 제냐(ZEGNA) 구매 시 5만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온라인몰에서는 폴스미스(PAUL SMITH), 에드하디(ED HARDY) 구매 시 휠라(FILA) 선글라스를, 퍼블릭비컨(PUBLIC BEACON) 구매 시 리얼레더 캐리어 네임택을, 리에티 30달러 이상 구매 시 여권케이스를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및 황금연휴를 맞이해 여행 필수품으로 꼽히는 국내외 인기 선글라스와 패션 아이템을 선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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