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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법치·자유대한민국 지키려던 외침 패하지 않아…증명하겠다"

김준혁 기자,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7 12:09

수정 2025.04.17 12:09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이 국민을 지킨다! 국민수사대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이 국민을 지킨다! 국민수사대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법치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던 처절한 외침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며 "나경원이 증명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거리에서 피눈물 흘린 여러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반드시 증명하겠다"며 이처럼 전했다.

나 후보는 "죄송하다. 지켜내지 못했다"고 운을 떼기도 했다.

아울러 나 후보는 "이념이 답이다.

법치가 자유다. 자유가 경제고 안보"라며 "정치력과 외교력 리더십이 필요한 지금 자유대한민국 대통령 나경원이 자유와 번영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국익 퍼스트, 국민 퍼스트, 원코리아, 반드시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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