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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영락애니아의 집' 인연
재활기기 지원·생활환경 개선 힘 보태

[파이낸셜뉴스] HS효성첨단소재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재활기기 구입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장애아동들과 체육대회 '함께라서 즐거운 오늘'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 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2년부터 14년째 영락애니아의 집과 인연을 이어오며 산책 도우미,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활동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그룹 출범과 함께 내건 슬로건 '가치 또 같이'를 실천하는 일환이다.
HS효성그룹은 출범 이후 △장애인 스마트팜 '푸르메소셜팜' 봉사 △서래공원 대청소 △국가유공자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행사 후원 △산불 피해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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