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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최근 국내 주요 브랜드 조사를 휩쓸며 환경가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1·4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선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코웨이는 지난해 연간 순위와 비교해 3계단 상승한 32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개 주요 산업 부문 1000여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조사에서도 정수기 부문 20년 연속,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 21년 연속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도 정수기 부문에서 2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브랜드파워 조사를 시작한 1999년 이후 27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가전 분야에서 1위 자리를 이어간 브랜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를 포함해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에서도 각각 23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가 각종 브랜드 조사에서 성과를 내는 가장 큰 요인은 혁신 제품에 있다. 매해 '아이콘 시리즈', '노블 시리즈',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등 혁신 제품 출시에 힘을 쏟고 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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