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개인화 열풍에…오뚜기, 개인 맞춤 서비스 '오밸런스' 출시 채비

뉴시스

입력 2025.04.18 11:32

수정 2025.04.18 11:32

이달 말 시범운영 후 이르면 내달 정식 출시 개인 신체 정보 입력하면 맞춤형 제품 추천
오뚜기 대풍공장 전경.(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뚜기 대풍공장 전경.(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최근 식품·급식업계에 불고 있는 '개인화' 열풍에 발맞춰 오뚜기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이달 말 개인 맞춤형 서비스 '오밸런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르면 다음달 중 정식 출시한다.

오밸런스는 소비자가 키와 몸무게, 체질량지수(BMI), 생활 습관 등 개인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이에 맞는 오뚜기 제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서비스다.

최식 업계에서 인공지능(AI) 등 푸드테크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 서비스를 출시하는 경우가 늘자 오뚜기도 오밸런스를 통해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풀무원은 AI 분석을 통해 영양식, 저칼로리 식단, 시니어 관리 식단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플랫폼 '디자인밀'을 선보였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부터 체성분·당독소·피부상태 등 개인의 체성분과 영양 상태에 맞춰 식당을 제공하는 AI 솔루션 '그리팅 버틀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제품 뿐만 아니라 현대식품관 내 신선·가공식품 5000여 종을 개인 영양 상태에 맞춰 추천한다.

삼성웰스토리도 지난해 10월 개인의 유전자 정보와 식습관, 건강 검진 데이트럴 분석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인텐시브 케어-영양 코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개인을 중심으로 소비관이 확대되면서 업계도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추세"라며 "AI 등을 활용한 푸드테크 기술의 발달로 빠르고 쉽게 각 개인에 맞는 식단이나 제품 추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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