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대성이 그룹 투어스(TWS)의 재치 있는 삼행시에 감탄했다.
18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그룹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투어스는 '대성각'(대성할 각인지, 게스트의 대박 기운을 살펴보는 시간)의 다섯 번째 손님으로 함께했다.
투어스가 삼행시에 자신감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 가운데, 대성이 '투어스' 삼행시로 기습 공격에 나섰다. 제일 먼저 지목당한 신유가 "투어스란 말이야"라고 운을 뗐고, 이어 도훈이 "어 뭔가"라고 삼행시를 이어갔다.
대성은 투어스의 릴레이 삼행시에 감명받은 듯 "'대성각' 역사상 최고다, 트로피를 만들고 싶다"라며 투어스의 팀워크를 칭찬했다. 더불어 이날 대성은 "역대 가장 행복했던 '대성각'이었다, 한동안 안 깨질 것 같다"라며 투어스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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