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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더 스피어' 해외에도 알린다…인플루언서 팸투어

연합뉴스

입력 2025.04.20 13:10

수정 2025.04.20 13:10

송파구 '더 스피어' 해외에도 알린다…인플루언서 팸투어

송파구 미디어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 (출처=연합뉴스)
송파구 미디어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1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더 스피어(The Sphere)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더 스피어'를 국내외에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더 스피어는 석촌호수 서호에 조성된 지름 7m 규모의 구(球) 형태 미디어아트 조형물이다.

4K 해상도·22컬러 비트 고화질 영상 구현이 가능한 특수 곡면형 LED 디스플레이로 제작됐으며, 총 3천96개의 LED 패널로 구성돼 야외에서도 선명한 색감을 자랑한다.

팸투어에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6개국 출신의 외국인 인플루언서 2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평균 2만5천여명, 최대 29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태양계 시리즈, 석촌호수의 사계, 명화 시리즈 등 총 27종의 미디어아트와 함께 인공지능(AI) 캐리커처, 나만의 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구는 이달 초부터 시범 운영 중인 더 스피어를 이달 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도심 수변공원에 조성한 상설 미디어아트 시설물인 '호수교갤러리'와 함께 석촌호수에만 머물던 관광객의 동선을 송파대로 일대까지 확장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더 스피어를 중심으로 국제도시 송파의 문화적 역량과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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