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우미건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1 10:05

수정 2025.04.21 10:05

지하 2층~지상25층, 전용 59~84㎡, 총 419세대 규모 28일 특별공급·29일 1순위·30일 2순위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 장안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의 청약이 이달 시작된다.

21일 우미건설은 부산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청약을 28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9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18세대 △59㎡B 48세대 △84㎡A 253세대다.

전 세대는 남서향·남동향으로 설계됐으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조성되는 약 2100여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다. 단지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반룡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됐으며 장안중학교와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있다. 또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난해 확장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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