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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 22일 개막...170개사 참여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1 11:00

수정 2025.04.21 11:00

최첨단 물류 설비·장비 전시 물류기업 판로 확대 지원도
국내 최대 규모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 22일 개막...170개사 참여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박람회인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최첨단 물류 설비·장비를 홍보하고 물류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물류 새싹기업부터 대기업까지 17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50개 전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배송 드론 △자동보관·피킹 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장비를 볼 수 있다.
또한 국토부는 오는 22일 오후 물류 새싹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미국, 홍콩 등 정부 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중 △2025년 물류 효율화 지원 사업 설명회 △EU 최대의 연구혁신 재정 지원 사업인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설명회 △최신 글로벌 물류 산업·기술 동향 관련 물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국토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물류는 최근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과 접목되면서 혁신을 주도하는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러한 물류 산업의 전환이 현장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가 물류 R&D, 도심 속 생활 물류거점 확보 동을 적극 지원하며 물류 산업 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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