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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하이엔드 브랜드 '우즈' 제습기 국내 상륙..초저온 제습기 시장서 기술력 재입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1 11:01

수정 2025.04.21 11:01

스웨덴 하이엔드 브랜드 '우즈' 제습기 국내 상륙..초저온 제습기 시장서 기술력 재입증

작년 조기 품절로 품귀 현상을 빚었던 스웨덴 하이엔드 브랜드 ‘우즈(Woods)’의 저온제습기가 2025년형 신제품으로 국내에 재입고됐다. 스웨덴 본사에서 100% 현지 생산된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과 고급 디자인을 겸비해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웨덴 프리미엄 제습기 브랜드 ‘우즈(Woods)’의 2025년형 저온제습기가 국내에 재입고됐다.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제품으로,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역시 스웨덴 본사에서 직접 설계, 디자인, 생산된 100% ‘메이드 인 스웨덴’ 제품이다.

1950년 설립된 우즈는 7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공기환경 전문 브랜드로, 유럽 내 17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제습기 외에도 공기청정기, 가습기, 에어컨 등 다양한 친환경 공조 기기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왔다.

특히 우즈 저온제습기는 스웨덴의 저온 환경에서 개발된 냉장고 컴프레셔 방식으로 2도에서도 안정적인 제습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제습기가 보통 1827도, 습도 7080%의 환경을 기준으로 성능을 유지하는 데 반해, 우즈 제품은 극저온 환경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스웨덴 하이엔드 브랜드 '우즈' 제습기 국내 상륙..초저온 제습기 시장서 기술력 재입증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도 강점으로 꼽힌다. 최소 20평대에서 최대 140평대까지 커버가 가능해 일반 가정은 물론, 사무실, 카페, 창고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우즈 제습기는 국내 38곳 이상의 박물관에서 유물 보존을 위해 사용 중이며, 프리미엄 셀프스토리지 브랜드 STORR, 고가의 악기 보관 공간 등에서도 사용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우즈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게이트비전 관계자는 “작년 제품의 조기 품절과 판매량 200% 증가라는 성과에 힘입어 이번에는 계획보다 앞당겨 항공으로 신제품을 긴급 입고했다”며 “5월에는 새로운 컬러와 함께 가정용 및 산업용 제습기 신규 라인업도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즈 저온제습기는 현재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관련 제품 정보와 활용 사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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