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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 공모 2년 연속 선정된 전북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1 13:30

수정 2025.04.21 13:30

전북특별자치도 홍보 웹툰 자료사진. 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홍보 웹툰 자료사진. 전북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웹툰 교육 인프라를 갖춘 플랫폼 기관에 국비를 지원해 우수한 웹툰 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웹툰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사업 운영을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며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웹툰 (예비)작가 10명을 선발하고 도제식 맞춤형 멘토링, 전문 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북도는 해당 공모에 선정돼 12명의 멘티를 양성하고, 12건의 작품 제작을 지원했다.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며 예비작가들의 웹툰 창작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이정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전북 웹툰 작가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웹툰 산업을 전북자치도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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