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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LX판토스, 인왕산 환경정화 활동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1 14:50

수정 2025.04.21 14:50

LX인터내셔널과 LX판토스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인왕산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LX인터내셔널과 LX판토스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인왕산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파이낸셜뉴스] LX인터내셔널과 LX판토스는 최근 서울 인왕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ESG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뛰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일명 '플로깅'행사로, 사내봉사단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했다. LX인터내셔널 사내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이권철 책임은 "두 회사 임직원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환경에 대한 책임은 물론 그룹 차원의 ESG 연대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2021년 발족한 사내봉사단 '렉스트(LEXT)'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동안 서울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체육 활동을 진행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종로구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 표창장'을 받았다.

LX판토스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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