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관 결원을 채우기 위해 6급 수사관 2명을 신규 채용한다.
공수처는 수사관 2명 채용을 공개 경력경쟁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재직 중인 공수처 수사관은 38명으로 정원 40명에 미치지 못 미친다.
공수처 수사관은 고위공직자범죄 등 수사에 대해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하는 등 사법경찰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6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응시요건은 △변호사 자격 보유자 △수사·조사업무 수행 공무원 △공수처 규칙으로 정하는 조사업무 수행 경력자 등이다. 이 중 하나만 충족해도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로 인터넷 원서접수 전문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진행된다.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에서 볼 수 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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