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대상 134개 기관 중 유일
협력 中企 2370만弗 수출 기여
![[세종=뉴시스]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1/202504211716230104_l.jpg)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최우수 등급 도입 이후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 중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곳 중부발전이 유일하다.
중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협력 중소기업의 발전기자재 혁신제품 수출을 위해 민·관·공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해외실증을 추진하며 총 5억7000만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발굴한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는 현장 중심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신뢰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며, 지난해 협력 중소기업들의 2370만 달러 수출 실적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10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 최고 등급 달성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중부발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과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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