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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일정 따라 할인…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1 18:37

수정 2025.04.21 18:37

신한카드는 21일 일상 속 고객들의 일간, 월간, 연간 소비일정에 맞춰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과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은 매일 소비가 이루어지는 식음료(F&B)업종에서 시간대별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전 7시~오후 3시 음식점 및 카페 업종에서 10%, 오후 6~10시에는 편의점과 배달앱 이용시 10%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데일리 플랜(Daily Plan)'으로 △마트, 온라인 쇼핑 등에서 10% 할인 △주유소, 택시와 같은 이동영역 5% 할인 △해외 일시불, 병원·약국, 미용실 등 생활영역에서 5% 할인혜택이 각각 주어진다. 매월 1일 첫 번째 할인 거래에 대해 2배 할인율을 적용하는 '플랜 데이(Plan Day)'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등 공과금 영역에서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넷플릭스 등 디지털 구독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도 20%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주기가 다소 긴 자동차 정비와 테마파크 방문고객을 위한 할인 서비스(Annual Plan)도 준비했다.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는 '데일리 플랜' 서비스에 프리미엄아울렛 10% 할인과 주차 5% 할인이 추가된다. 월간으로는 스포츠센터, 골프장 등 피트니스영역 5% 할인 서비스와 리워드 캐시백 최대 5000원 서비스를 더했다. 연 1회에 한해 마트에서 3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장보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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