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건설이 선보인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가 4월 22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초역세권 입지와 생활 인프라, 미래 가치를 두루 갖춘 이 단지는 이목을 집중시키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이 경기 남양주시에 공급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가 오는 22일 공식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단지는 평내호평역(경춘선)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교육·상업·자연·의료 인프라를 두루 갖춘 주거 환경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향후 GTX-B 노선과의 연계로 수도권 동북부와 서울 중심권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장기적인 미래 가치를 바라보는 수요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메가박스, 호평중·고등학교, 약대울 체육공원, 사릉천 등 다양한 생활·교육·여가 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지난해 유치가 확정된 300병상 이상 규모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의료 접근성 또한 강화됐다. 이 같은 복합 인프라는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두산건설은 이번 단지를 ‘하이퍼 인프라 단지’로 정의하며,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삶의 질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워라밸 실현을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GTX-B 예정 노선과 함께 공공의료기관 확충, 탄탄한 생활 인프라 등은 이 단지의 입지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라며 “남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당첨자는 4월 22일부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계약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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