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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찬대,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 “모든 권한 새 정부에 넘겨야”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2 12:17

수정 2025.04.22 12:17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에서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을 앞둔 정부를 향해 "정부 협상단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당당하고 줏대 있게 협상에 임해야 한다"면서 "그 어떤 결론도 내지 말고 모든 권한을 40여일 후 들어설 새 정부에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자부 장관이 24일 미국에서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을 위해 미국 측 재무장관과 무역 대표부를 만난다"면서 "문제는 한덕수 대행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리가 가진 카드를 이미 다 공개해 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한덕수 대행과의 통화 직후 관세와 방위비를 묶어 '원스톱 쇼핑'으로 표현하며 재협상을 압박했다"며 "한덕수와 최상목은 자신들의 무책임하고 섣부른 행태가 대한민국에 엄청난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자각하고 똑바로 처신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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