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익산시, 4대 종교 성지 따라 걷는 '성지혜윰길'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4.22 13:48

수정 2025.04.22 13:48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종교문화유산을 따라 걸으며 사색과 치유의 시간을 더하는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은 2022년부터 시작된 '4대 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연장선이다. 올해는 5월과 6월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5월 23~24일, 30~31일과 6월 6~7일, 13~14일이다. 참가자는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 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 등 4대 종교 성지를 순례한다.



또한 스님과의 차담, 선(禪) 체험, 순례길 걷기 등 마음을 다스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삶의 쉼표가 되는 여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익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