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치킨 프랜차이즈 바른치킨은 지난 21일 서울시 송파구 이루에프씨 본사에서 '동행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가맹점과 본사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바른치킨 동행위원회는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서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브랜드 전략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월 1회 정기 회의를 진행하며, 이근갑 바른치킨 대표와 본부장 3명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 5명과 가맹점 대표 10명이 참여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창단 행사와 함께 위원회 출범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원부자재 수급 현황 및 업계 동향 △가맹점 영업 활성화 방안 △메뉴 및 마케팅 정책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정기 회의에서는 △운영 △마케팅 △메뉴 △동행점 지원 △브랜드 메시지와 전략 부문의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바른치킨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3월 바른치킨 공식 홈페이지 내에 오픈한 가맹점 전용 공간에 이어 이번 동행위원회 발족으로 점주님들과 소통의 벽을 더욱 허물고 모두가 상생하는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바른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가맹점,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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