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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 전문 기업 테일러가 만든 민감한 장 전용 유산균, ‘테일러 라이프’로 첫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2 14:20

수정 2025.04.22 14:20

장 건강 전문 기업 테일러가 만든 민감한 장 전용 유산균, ‘테일러 라이프’로 첫 선보여

장 건강 전문 기업 테일러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테일러 라이프(Taylor Life)'를 새롭게 런칭하고, 첫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센서티브’를 출시했다.

테일러는 ‘자연 그대로의 원칙’과 ‘가족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런칭을 통해 해당 가치를 건강기능식품 영역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브랜드명에 담긴 'LIFE'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 속에 언제나 테일러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일상 속 건강한 변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테일러 라이프’의 첫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센서티브’는 민감한 장을 위한 맞춤 설계 유산균이다. 세계 3대 유산균 전문 기업 중 하나인 ‘로셀 랄러먼드(Lallemand)’의 프리미엄 유산균만을 100% 사용하고, 테일러와 로셀 랄러먼드가 공동으로 개발한 독자 포뮬러를 적용해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십이지장 - 소장 - 대장, 각 장내에서 서식하는 유산균을 균형있게 배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산균 88%, 비피더스균 12%의 비율로 캡슐 1개당 480억 CFU를 투입해, 섭취 시점에 100억 CFU를 보장한다.

또한, 액티브 바이알 기술이 적용된 특수 용기로 외부 습기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Bio-support와 Probiocap 특허 코팅 기술이 적용된 유산균을 사용하여 장까지 살아서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관계자는 “그동안 푸룬을 통해 둔감한 장을 위한 케어에 집중해 온 테일러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테일러 라이프’를 통해 장 건강 전반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컨디션에 맞는 제품을 보다 체계적으로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바이오틱스 센서티브’는 특히 민감한 장 환경을 가진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품이 될 것이며, 앞으로 유산균 외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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