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이사장 등 임직원 40명 복구 구슬땀
![[세종=뉴시스]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은 22일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군 지역 농작물 재배시설에 방문하여 피해 복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산단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2/202504221604545362_l.jpg)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2일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 일대에서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산단공은 대구 본사에서 개최 예정이던 이사회를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의성군 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을 포함한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홍천식 이사, 조홍철 이사, 박준호 이사, 이정문 노동이사 등 임직원 40명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산불로 인해 훼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화재로 발생된 잔해물 분리수거 등을 실시했다.
또 복구활동 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의성군에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복구 활동과 함께 피해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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