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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안양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펀드' 5000만원 기부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2 17:07

수정 2025.04.22 17:07

기부금은 안양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쓰여
신수진 HL안양 아이스하키단장(왼쪽부터), 최대호 안양시장, 김효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22일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L그룹 제공
신수진 HL안양 아이스하키단장(왼쪽부터), 최대호 안양시장, 김효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22일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L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HL그룹은 22일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Goal) 펀드' 적립금 500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시작된 사랑의 골 펀드는 HL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득점당 20만원이, 통합 우승일 경우 축하금이 적립된다.
지난 5일 HL안양은 아홉 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은 바 있다. 기부금은 안양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쓰이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10년간 이어온 HL그룹의 변함없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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