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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원-우즈벡 치르치크시, 광융합기술 공동연구개발 '맞손'

뉴시스

입력 2025.04.22 16:29

수정 2025.04.22 16:29

[광주=뉴시스]한국광기술원-우즈벡 치르치크시, 광융합기술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광주=뉴시스]한국광기술원-우즈벡 치르치크시, 광융합기술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광기술원은 22일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와 광융합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광기술원 입주기업인 트로닉스(대표 박병덕)가 광기술원의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치르치크시에서 스마트 조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비롯됐다.

한국광기술원의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더 많은 산업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치르치크시와 MOU를 체결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산업 현대화 및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치르치크시는 스마트시티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광기술원은 치르치크시와 공동 연구, 기술 실증, 현장 적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술 교류, 공동 연구 등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이번 MOU는 한국광기술원의 기술이 우즈베키스탄 현장에 적용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치르치크시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실증과 산업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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