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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한 대행, 혼돈 마감하고 새로운 질서 구축할 적임자"

뉴시스

입력 2025.04.22 17:51

수정 2025.04.22 17:51

[서산=뉴시스] 성일종 국회의원 프로필 사진. (사진=성일종의원실 제공) 2024.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성일종 국회의원 프로필 사진. (사진=성일종의원실 제공) 2024.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전병훈 수습 신유림 수습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마론에 대해 "한 대행이 가장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성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중국의 서해 잠정조치수역 내 대형 구조물 배치 규탄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에서 한 대행 출마론을 띄우는 것 자체가 경선 흥행을 저해한다'는 질문을 받고 "대한민국이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께서 어느 누구든 이 시대를 잘 마무리해야 한다고 한다면, 이 혼돈의 질서를 마감하고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는데 그 시대에 맞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역사적 책무에 회피해서는 안 된다"며 "저는 한 대행께서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한 대행 탄핵을 추진한다고 한다. 대행이 결정을 내리는데 영향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국가를 그리 생각하고 국가기관들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고민해왔다고 한다면 한 대행을 탄핵해서 87일 동안 직무정지시켰던 것부터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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