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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청주 M15X, 올 4분기 오픈 목표"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4 10:03

수정 2025.04.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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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SK하이닉스 청주 M15X 생산기지.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 청주 M15X 생산기지. SK하이닉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24일 진행된 1·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용인 1기 팹은 올해 1·4분기에 착공해 2027년 2·4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M15X 라인도 올 4·4분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기 팹 첫 삽을 떴다. HBM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M15X는 청주에 짓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래 성장을 기반으로 적기에 준비해 운영의 탄력성 확보하겠다"며 "향후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신규 팹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비투자 계획에 대해선 "올해 전체 투자비는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하는 기존 방향성 유지할 계획"이라며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한 필수 투자를 우선시하고 선두 기술 경쟁력이 적기에 사업화될 수 있도록 미래 인프라 투자 위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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