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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대법원 연수단, 대전·청주지법서 전자소송 등 연수

뉴시스

입력 2025.04.24 09:57

수정 2025.04.24 09:57

[대전=뉴시스]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이 법원국제봉사단 희망여행 초청으로 대전과 청주지법을 방문했다.(사진=대전지방법원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이 법원국제봉사단 희망여행 초청으로 대전과 청주지법을 방문했다.(사진=대전지방법원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법은 최근 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이 법원국제봉사단 희망여행 초청으로 대전과 청주지법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자소송추진과 몽골의 대법원 이전을 앞두고 한국법원 전자소송과 청사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이뤄졌다.

연수단은 대전지법에서 전자소송과 영상재판에 대한 연수를 받고 청주지법에서 어린이집, 의무실, 사법접근센터. 종합민원실 등 청사 시설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희망여행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 법원에서 370여명의 회원들이 몽골과 베트남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취지에 공감한 몽골대법원도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법원 관계자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연수기간 중 사법연수원, 법원도서관, 사법정책연구원, 법원공무원교육원 등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희망여행 최광희 공동대표는 "이번 방문이 한국과 몽골법원 사이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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