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민아.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4/202504240958450679_l.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권민아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삐뚤어 질대로 삐뚤어 진 건지, 아니면 겁이 나는 건지 비슷한 상황이 혹시나 다시 올까 봐 두려운 건지 무섭다 모든 게"라고 밝혔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정신 차리라고"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권민아는 뚱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었다.
팬들은 "언니 화이팅" "다 좋아질 거예요 힘내요"라며 응원 댓글을 달았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들과 데뷔했다. '사뿐사뿐'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2019년 탈퇴했다.
이듬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권민아는 지난 1월 피부과 직원으로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당시 소셜미디어에 "대형 규모의 피부과로 3월에 문을 연다. 위치는 시청역 300m 이내 거리. 좋은 장비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편한 마음으로 상담실장 권민아를 찾아달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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