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수 보호 차원 교체…병원 진료 계획 없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 치리노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4.24. bluesod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4/202504242032219668_l.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치리노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5회까지 투구수 77개를 기록한 치리노스는 6회초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올 시즌 자신의 6번째 경기에서 가장 적은 투구수를 남겼다.
LG 관계자는 "치리노스가 본인 요청으로 교체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던 치리노스는 처음으로 6회 이전에 강판됐다.
치리노스는 6회까지 팀이 0-2로 지고 있어 시즌 첫 패배(4승)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69에서 1.70으로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