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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인 줄"… 日 열도 뒤집은 '아이돌급 미모' 韓 해설위원 누구? [2026 밀라노]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1 19:30

수정 2026.02.11 19:30

"한국엔 김연아가 두 명?"… 日 열도 뒤집은 '미모 쇼크'
"선수보다 더 예쁘면 반칙"… 중계석 앉았다가 '화면 장악'
은반 위 요정에서 '해설 여신'으로… 전 세계가 반했다
피겨 해설위원 임은수.SNS
피겨 해설위원 임은수.SNS

[파이낸셜뉴스] "잠깐, 저 해설위원 누구야? 아이돌 아니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중계가 한창인 가운데, 차가운 빙판 위 선수들보다 더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인물이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중계석에 앉은 전 국가대표 임은수(23) 해설위원이다. 그녀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전파를 타자마자 일본 열도가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다.

9일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주요 외신은 올림픽 현장 소식을 전하며 이례적으로 한국 중계석의 임은수 위원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중계석에 등장한 한 여성으로 인해 현장이 소란스러워졌다"며 "그 인물은 전 한국 피겨 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임은수"라고 소개했다.

올림픽의 주인공은 선수들이라는 불문율이 깨질 만큼 그녀의 미모가 중계 화면을 장악해 버린 것이다.

피겨 해설위원 임은수.SNS
피겨 해설위원 임은수.SNS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일본 현지 SNS와 커뮤니티에는 실시간으로 임은수의 중계 화면 캡처 사진이 도배되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엔 김연아가 두 명인가? 어떻게 이렇게 예쁠 수가 있나", "지금 연기하는 선수보다 해설위원이 더 눈에 들어온다", "해설도 잘하는데 얼굴까지 천재다. 이건 반칙"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그녀를 보기 위해 한국어 해설을 찾아 듣겠다"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다.

피겨 해설위원 임은수.SNS
피겨 해설위원 임은수.SNS


2003년생인 임은수는 현역 시절 '포스트 김연아'로 불리며 2018년 아시안 오픈 트로피 우승, 시니어 그랑프리 동메달 등 굵직한 족적을 남긴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특히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피겨 요정'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2월 은퇴 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며 남다른 '끼'를 증명했던 그녀는 이번 올림픽에서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정확하고 차분한 해설 능력에 현역 아이돌을 능가하는 '여신급 비주얼'까지 더해져, 밀라노 올림픽 최고의 '씬 스틸러'로 등극했다.
"얼굴로 국위선양 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 밀라노의 빙판보다 더 빛나는 임은수의 미모가 전 세계 남심을 녹이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