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숏퍼트의 공포, '제로토크'로 원천 차단
"손목 꺾지 마라"… 알아서 맞춰지는 핸드 퍼스트
묵직한 손맛에 압도적 관용성… '퍼팅 입스' 종결자
"손목 꺾지 마라"… 알아서 맞춰지는 핸드 퍼스트
묵직한 손맛에 압도적 관용성… '퍼팅 입스' 종결자
[파이낸셜뉴스] 골프에서 가장 잔인한 순간은 홀컵을 불과 1m 남겨두고 퍼터 페이스가 미세하게 뒤틀릴 때다. 직관적인 정렬을 위해 센터 샤프트 퍼터를 쥐어보지만, 중심을 살짝만 빗맞아도 손머리를 타고 전해지는 예민함은 주말 골퍼들을 더욱 벼랑 끝으로 몬다.
이 잔혹한 그린 위의 딜레마를 완벽하게 종식시킬 '게임 체인저'가 등장했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 수입원 ㈜카네가 13일 야심 차게 선보인 'PXG 핫 로드 ZT(제로토크)' 퍼터는, 인간의 미세한 떨림을 기술의 진보로 제어해 내며 퍼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돋보이는 혁신은 단연 '제로토크'라는 이름표에 걸맞은 '온셋 호젤(Onset Hosel)' 기술이다.
사용자를 배려한 숨은 디테일은 어드레스에 들어서는 순간 손끝으로 전해진다. 6도의 로프트와 3도의 포워드 프레스 설계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골퍼가 억지로 손목을 꺾지 않아도 가장 이상적인 '핸드 퍼스트' 자세가 자연스럽게 완성된다.
여기에 100% CNC 밀링 공법으로 깎아낸 6061 알루미늄 바디와 헤드 양끝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고밀도 텅스텐 웨이트는, 미스샷이 나더라도 헤드의 흔들림을 억제하며 압도적인 관성모멘트(MOI)를 유지한다. 또한 PXG만의 3세대 피라미드 페이스 패턴은 밀링 퍼터 고유의 묵직한 타구감과 인서트 퍼터의 부드러운 사운드를 절묘하게 섞어놓았으며, 공의 딤플과 일관되게 맞물려 마지막 한 바퀴까지 홀컵을 향해 구르는 최적의 롤을 선사한다.
1타가 곧 돈이자 자존심인 냉혹한 그린 위에서, PXG 핫 로드 ZT 퍼터는 떨리는 당신의 손을 잡아줄 가장 확실하고도 치명적인 무기가 될 것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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