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투병 중인 아내를 10년가량 돌보다가 생활고에 시달리자 아내를 살해한 남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파이낸셜뉴스] 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형 집행 종료를 앞두고 가석방된다. 아버지 지켜보며 울다가 방문 닫고 방치.. 그대로 숨져 26일 사단법인 '전태일의 친구들' 등에 따르면
[파이낸셜뉴스] 귀가 중이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제지하는 남자친구를 살해하려던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절반 가까이 형량이 줄었다. 이에 피해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대 피해 남성, 뇌 손상으로 영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30년간 힘들게 돌보아왔던 장애 아들을 살해한 60대 어머니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최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파이낸셜뉴스] 중증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아들을 살해한 50대 친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
[파이낸셜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간병돌봄 가족 지원에 나섰다. 간병돌봄 문제는 최근 의료비 부담을 넘어 경제·심리적 문제로 '간병살인' 같은
[파이낸셜뉴스] 알코올성 치매를 앓는 70대 노인이 병원에서 옆자리 환자를 소화기로 내리쳐 숨지게 했으나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심신상실 상태였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
[파이낸셜뉴스] 정부와 의료계의 대립이 본격화된 이후 의사들의 막말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한 의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사 밑이 판검사"라는 글을 올렸다. "의사 밑 판검사지&quo
유튜버로 활동하는 한 의사가 최근 "의사가 많아지면 고통스러운 삶이 연장된다"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서다. 20여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의학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의사가 “의사가 많아지면 고통스러운 삶이 연장된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