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페인을 덮친 홍수로 최소 72명이 목숨을 잃었다. 구조팀은 산사태에 매몰된 생존자를 찾기 위해 탐색견까지 동원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10월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파이낸셜뉴스] 전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 지대에 이례적인 폭우로 반세기 만에 홍수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모로코 남동부 지역에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232명의 인명을 앗아간 허리케인 ‘헐린’에 이어 약 2주만에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이 최소 12명의 사망자를 남긴 채 대서양으로 빠져나갔다. 밀턴은 미국 남동부 6개주를 휩쓸었던 헐린
[파이낸셜뉴스]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괴물’ 허리케인 밀턴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장 지붕이 날아가고 260만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현지 당국은 수백만 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는 등
[파이낸셜뉴스] 네팔에서 22년 만에 내린 폭우로 홍수 및 산사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는 하루 최대 322.2㎜의 폭우가 내렸다
[파이낸셜뉴스] 세계 커피 원두 주요 생산국들이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으면서 커피값이 앞으로 큰 폭으로 상승할 예상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유로뉴스는 세계 최대 커피 원두 생산국 브라질의 가뭄과 생산량 2위 베트남의
남부지방에 사흘간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1500여 명이 대피하고 주택침수 170건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있었다. 1명의 인명피해도 있었다. 22일 중대본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지난 20일부터
[파이낸셜뉴스]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강타한 가운데 지하철역이 침수되고, 도로 위에서 잉어가 발견되는 등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산산은 전날 오전 아이치현 남쪽 해역에서 혼슈 중부를
【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규슈에 큰 타격을 입힌 10호 태풍 '산산'이 예상된 진로를 바꿔 혼슈 중부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강도는 점차 약해지고 있으나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일
[파이낸셜뉴스] 제10호 태풍 ‘산산’이 상륙한 일본에 인명·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태풍이 휩쓸고 간 처참한 현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 확산하고 있다. 일본 NHK,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