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제1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자로 미국의 6·25전쟁 영웅 고(故) 딘 헤스 대령을 선정, 미국 현지에서 그의 아들들에 30일 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선엽 한미동맹상은 20
【 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의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중의원(하원) 총선거에서 패배하면서 이시바 시게루 내각의 운명은 시계제로에 맞닥뜨렸다. 의석을 과반 수 이상 확보하기 위해 우선 무소속 의원을 여당으로 영입하고, 차
북한이 지난 15일 남북을 연결하는 경의선·동해선 도로를 끊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언한 '적대적 두 국가' 체제를 굳히려는 '폭파 쇼'였다. 그 흙먼지 자욱한 광경이 '9·19 평양 공동선언' 6주년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년 만에 열린 국회의 울산시 국정감사에서는 그린벨트 내 골프장 개장 승인 논란과 민주평통 회의 중 김두겸 울산시장의 "무찌르자 공산당"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21일 울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중국 정부가 학교 교사들에게 여권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내 6개 도시 교육부는 "올해부터 '개인 해외여행관리'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2번째 암살 시도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약 50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전현직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미국 비밀경호국(SS)과 현지
【베이징=이석우 특파원】"로큰롤, 팝음악, 인터넷은 '색깔 혁명'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서구의 악덕이다." 지난주 선보인 중국 대학의 새로운 국가안보 교재에 자국 대학생들이 서구의 대중문화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해
【 베이징=이석우 특파원】 우크라이나에서 중동의 팔레스타인, 동남아 미얀마까지 중국의 중재 외교가 속도를 내고 있다. 중재 외교의 확대는 부쩍 커진 중국의 영향력과 역할을 보여준다. 전쟁과 분쟁 속에 있는 양 측의 입장을 조정하고,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 세력 암약' 발언에 대해 "전체 국민을 통합하고 아울러야 할 대통령이 허구헌날 남 탓만 하면서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 것은 정말 부적절하고 무책임
[파이낸셜뉴스] 【베이징=이석우 특파원】미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이 만나 양자 회담을 가졌지만, 합의는 커녕 날선 대립각만 세우면서 이견만 노출한 채 헤어졌다. 미국은 중국의 대만 및 남중국해에서의 최근 일련의 행위를 '도발적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