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30원으로 확정해 고시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 9860원보다 170원(1.7%) 오른다. 제도 시행 37년 만에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섰다. 월급으로
[파이낸셜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소모적 갈등과 논쟁이 반복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 착수를 공식화했다. 박종필 고용부 대변인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파이낸셜뉴스] 사상 처음 최저임금 1만원대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 9860원보다 170원(1.7%) 오른 1만3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은 훌쩍 넘겼지만, 막바지 속도
[파이낸셜뉴스] 내년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1만원 시대를 맞게 됐다. 올해(9860원)보다 1.7%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파이낸셜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원대에 올라선다.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1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은 노동계와 경영계 요구안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심의 촉진구간'으로 1만∼1만290원을 제
[파이낸셜뉴스]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840원, 9940원을 제시했다.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와 사용자위원들은 이 같은 4차 수정안을 내
[파이낸셜뉴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한 심의가 또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2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7차 전원회의 표결 과정에서 일부 근로자위원들이 '투표 방해 행위'를 벌인 것에 대해 사용자위원들이 항
최저임금 수준을 업종별로 구분하는 방안이 2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또 불발됐다. 내년도부터 적용 가능할 것이란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지 않을 수 없다. 매년 되풀이돼온 사안이어서 이젠 매듭을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기
[파이낸셜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표결하는 과정에서 노동계가 물리력까지 행사하면서 심의가 파행 위기에 처했다. 사용자위원들은 민주노총 위원들의 이같은 강압적 행사가 표결 결과에 영향을
[파이낸셜뉴스] 내년도 최저임금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단일 임금이 적용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에 대해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 찬성 11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