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故 김민기 전 학전 대표가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시한 온라인 시민투표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파이낸셜뉴스]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준비와 추진을 함께 진행할 114명의 시민위원과 전문위원이 확정됐다.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총감독에는 조정국 한국축제감독회의 회장이 선임됐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광복 80
지난달 7일 시작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막을 내렸다. 하지만 민생과 협업은 뒷전이고, 서로 헐뜯는 막말에 욕설과 고성이 난무했다. '일단 부르고 보자'는 관성적 태도로 채택된 증인만 500명이 넘었고, 참고인을 포함하면 10
[파이낸셜뉴스] #. 지난달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기자들의 공간인 소통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다. 어르신들은 예정된 시간이 되자 일제히 양문석 더불어민
[파이낸셜뉴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비롯한 국악인들이 21일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어 국악 공연 인사들을 '기생'으로 빗댄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강력 촉구했다. 특히 일부 국악인들은 문재인 정부 당시 미약했던
우리 국회의원들의 평균 문해력은 낙제점이다. 아이들이 국정감사와 청문회를 보고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대화의 방식을 배울까 겁이 난다. 그래서 국회방송의 중계, 방송 뉴스와 유튜브가 실어 나르는 국회 보도를 가급적 보지 않는 것이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개그맨 윤택, 방송인 크리스 존슨, 국악인 김준수가 전남 홍보에 앞장선다. 전남도는 이들 스타 3인방을 17일 '2024년 전남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
[파이낸셜뉴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렸던 국악 공연에 대해 "기생집을 만들어 놨나“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양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해를 살 수 있는 표
[파이낸셜뉴스]"여기 계신 선생님들 모두 60~80년 동안 이 길을 걸어왔다. 뭐가 아쉬워서 그랬겠나. 우리의 문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 걸어온 분들이다. '기생' 소리 듣자고 여기까지 왔겠는가. 이런 사람은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정감사 중 '기생집' 발언으로 논란을 산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당 차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양문석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