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북한이 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의해 최고인민회의(남한의 국회 격)를 열고 사회주의헌법 개정에 나선다. ‘적대적 두 국가론’을 제도화하기 위해 헌법에 있는 통일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해양국경선
[파이낸셜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온전치 못한 사람’이라고 힐난했다. 윤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에 보낸 경고 메시지에 반발하면서다. 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오는 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초 제기한 ‘적대적 2국가’를 명문화한다. 헌법을 바꿔 통일을 부정하고 우리나라를 적대하는 내용을 담고, 그에 맞춰 남북기본합의서를 33년 만에 파기할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국방정책실 산하 북한정책과를 대북전략과로 변경하고, 독자적인 대북제재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북한정책과의 임무 가운데 '남북 간 군사 분야 합의사항의 유지·준수'는 대북전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는 28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인 헌법상 통일 조항을 삭제하는 등 개헌과 함께 남북기본합의서 폐기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통일 지우기의 일환이라는 관측이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는 22일 남북통일 추진과 한미동맹 기반 국방 등 현 정책기조를 견지하는 데 변수는 없다고 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다. 먼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북한이 최
[파이낸셜뉴스] 북한군의 5~7일 사흘 연속 포격 도발로 사실상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른 남북 해상완충구역이 무력화돼 효력이 사라지게 됐다. 우리 군은 자체 계획에 따라 정상적인 해상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을
[파이낸셜뉴스] 최근 남북이 모두 군사정찰위성을 쏘아 올렸다. 우리나라는 미국, 북한은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서다. 한미와 북러가 각기 뭉쳐 ‘우주전쟁’에 돌입한 모습이다. 북한의 위성 발사 강행에 대한 대응도 북측이 일일이 맞불을
[파이낸셜뉴스]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21일 늦은 오후 3차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한 '천리마-1형' 로켓을 발사했다. 우리 정부는 그 대응 차원에서 2018년 '9&mi
[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23일 2018년 '9·19남북군사합의' 중 일부 내용의 효력 결정과 관련해 미국·일본·중국 측에 그 의미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장호진 외교부 제1차